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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 Story

마음의 실체 담아내고 있는 마음수련 우명 선생의 그림

우명 선생이 말하는 마음의 실체는 두 가지로 나뉩니다.

하나는 인간으로 태어나 살면서, 자기중심적으로 쌓게 되는 자기만의 마음 즉 가짜마음입니다.

또 하나는 원래부터 존재해온 본래마음 즉 진짜마음입니다.

 

우리의 본래마음은 그지없이 낮고 높으며 크고 넓은 긍정적이고 편안하며 행복한 마음이라면,

우리가 살면서 보고 듣고 경험하며 쌓게 되는 마음들은 자기만의 틀, 관념 관습이 되고,

부정적이며 스트레스의 원인이 됨으로 없애야 되는 것입니다.

 

이 가짜마음을 다 없애면 우리는 본래의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기에, 마음수련 우명 선생은 그 마음빼기 방법 7단계를 만들었습니다.

 

마음빼기 7단계는 과학적이고 체계적이며 누구나 할 수 있는 보편적인 방법이었습니다.

선생은 전 세계 각지를 다니며 사람들을 만나고, 강연과 세미나를 통해 마음의 실체와 마음을 왜 버려야 하는지,

마음을 비운 후에는 어떤 삶을 살게 되는지를 알려 왔습니다.

 

선생이 말하는 마음의 원리와 비움의 철학은 10권의 저서 속에서도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선생은 글뿐만 아니라 그림을 통해 사람들이 보다 쉽게 마음을 이해할 수 있도록 애써왔는데요, 그의 그림들은 저서에도 많이 실려 있습니다.

 

우명 선생이 연필로 붓으로 그린 그림들은 언뜻 아이가 그린 듯 천진해 보이기만 합니다.

하지만 그 그림이 담고 있는 것은, 너무나 심오하고 철학적인 내용들이지요.

마음의 이치, 마음빼기의 원리, 인간 본성 회복과 행복 등 마음의 실체에 대한 것들이니까요.

그렇듯 어렵게만 느껴질 수 있는 이야기를 국경과 문화, 인종을 초월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책에 실린 우명 선생의 그림 몇 편과 그에 관한 내용이 담긴 글 중 일부를 소개할까 합니다.

 

 

마음수련 우명선생 그림 (이 세상 살지 말고 영원한 행복의 나라 가서 살자)


 

“사람이 이 세상에 나 있지 않고 이 세상의 그늘인, 세상을 복사한 자기의 마음속에 살아 인간은 완전하지 못하여 허상인 자기의 마음속에 살고 있는 것이라.

그것이 실이 아닌 허라 죽어 있는 것이라. 참이란 세상이고 허란 세상을 사진 찍은 자기의 마음이라. 자기 마음속에 세상을 복사하여 그 속에 살고 있는 것이 바로 세상 아닌 사진이라.

그것은 없는 것이라. 없는 세상 살고 있는 사람도 허라 없는 것이라.”

 

“참인 세상에서 보면 인간은 자기의 마음이 근원인 세상을 복사한 허상의 사진 속에 살고 그 사진의 마음이 있어 그것이 자기의 관념 관습일 뿐이지 맞는 것이라고는 없는 것이다.

모두가 허이기에 맞지가 않는 것이다. 말하는 것마다 자기 속에서 사진인 것을 말하니 그것이 허인 것이다. 행하는 일체도 허인 것이다.”

 

- <이 세상 살지 말고 영원한 행복의 나라 가서 살자> 중에서

 

 

마음수련 우명 선생 그림 (이 세상 살지 말고 영원한 행복의 나라 가서 살자)


 

“사람들은 모두가 자기의 잘못을 알고 회개하고 자기 탓임 알고 헛거품인 자기를 빼어 참사람이 되어 세상 사는 것이 합당할 것이다.

사람이 세상에 살면서 세상의 이치에 순응해 살고 세상의 이치를 알면 세상의 삶이 쉬울 것이나 자기 마음에 이 세상을 맞추려고 하니 맞추어지지가 않고 힘도 들고 어려운 것이다.

사람의 마음은 이렇게 거꾸로 되어 있으니 세상에 살기가 힘이 드는 것이다.”

 

“세상은 인간마음에서 움직여왔던 시대에서 인간마음이 세상이 되어 순리의 시대가 열렸다.

사람의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인 편협된 마음에서 벗어나 본래인 세상의 마음이 될 때 사람의 마음이 큰 마음이 되어 마음이 없어 넉넉한 여유가 있을 것이다.

자기 것만이 맞고 남의 것이 틀렸다는 주장과 또 편협된 자기 것을 만드는 욕심에 인간사는 수많은 전쟁을 곳곳 처처마다 치렀고 수많은 이가 전쟁으로 죽고 한 것은 인간마음의 미완성에서 비롯된 것이다.

사람의 마음이 세상 마음이 되면 누구나가 하나이고 서로를 이해하고 살 것이고 편협된 그 욕심이 없어 전쟁이 없을 것이다.”

 

- <이 세상 살지 말고 영원한 행복의 나라 가서 살자> 중에서

 

 

마음수련 우명 선생 그림 (진짜가 되는 곳이 진짜다)


 

“인간의 마음은 하나의 비디오테이프와 같은 것이다. 이 말은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허상 속인 비디오테이프의 삶을 살아왔다.

왜냐하면 사람은 눈, , , , 몸에 의하여 살아왔고 경험한 온갖 사진을 다 찍어 자기 속에 다 입력하여 놓은 것이 자기가 되어 행하고 살아가고 있다.”

 

“인간 마음세계란 자기가 어릴 때부터 살아오면서 눈으로 세상을 사진 찍고, 들은 것을 그 마음속에 사진을 찍고, 말한 것도 그 마음속에 사진을 찍고, 냄새 맡아 그 마음속에 사진을 찍고,

감촉으로 그 마음속에 사진을 찍어 세상을 복사한 마음의 세계가 있어 이 마음의 세계가 자기가 되어 사진인 이 허상 속에서 살고 있기에 참인 세상에서 보면 이 세계는 없는 세상인 허상의 세상이다.”

 

- <진짜가 되는 곳이 진짜다> 중에서

 

 

마음수련 우명 선생 그림(하늘이 낸 세상구원의 공식)


 

“자기의 일체가 없고 자기의 관념의 우주마저 없으면 본래인 진리만 남는다. 이것이 죄사함이고 이것이 진리가 되는 방법이다.”

 

- <하늘이 낸 세상구원의 공식> 중에서

 

“이 세상에 있는 일체가 나온 곳은 사람의 눈으로 봐서는 없는 곳에서 나왔으나 그 자체가 있는 것이라. 세상 살면서 인간이 완성이 못 되는 것도 자기 속에 있는 참인 진리로 거듭나는 방법을 몰라 거듭나지 못해서라.

지금 사람이 자기가 안다는 것도 자기가 배운 만큼 말하고 자기가 배운 만큼 산다. 그것은 모두 다가 자기 마음속에 가진 만큼 알고 있듯이 자기의 마음속에 진리가 있으면 사람은 진리를 알 것이고 또 진리가 되게 했을 것이다.” 

 

“이 우주 무한대의 창조주이신 진리가 되기 위해서는 우주 빼기 자기 빼기 우주 빼기를 하면 영원불멸하신 창조주만 남는다.

이 우주에서 나의 마음과 몸을 빼고 망상의 우주마저 없애면 신의 참모습을 볼 수가 있고 될 수가 있다는 말이다. 이것이 마음수련 방법이고 전인이 되는 방법이다.”

 

- <살아서 하늘사람 되는 방법> 중에서

 

 

 

이 외에도 우명 선생은 수많은 그림을 그렸고, 저서들 곳곳에 그림도 함께 싣고 있습니다.

그림 속에 담긴 의미들을 생각하며 선생의 책들을 읽다 보면 마음과 마음 비우기에 대한 이야기들도 좀 더 재미있고 편안하게 다가올 것 같습니다.^^